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엔하임 엘릭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가서야 몇 년 만에 집에 돌아온 것으로 늦은 첫 등장이 이뤄졌다. [[윈리 록벨]]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가 마침 고향으로 온 아들들과 재회하며, 이때 [[마리아 로스]]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에드에게 얻어맞고 밖으로 쫓겨나는 등 냉대당한다.[* [[알폰스 엘릭]]은 그래도 아버지니까 좀 잘 해주자는 반응이었지만 에드는 요지부동.] 그러던 중 에드의 말에서 [[단테(강철의 연금술사)|단테]]에 관한 게 나오자 심상치 않다고 본 건지 다시 엘릭 형제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 사실 그는 과거 [[마녀사냥]]을 당한 사람들과 [[흑사병]]에 걸린 이들을 이용해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을 창조해낸 연금술사로, 단테와 함께 이를 이용해서 자신의 영혼을 다른 몸에 정착시켜서 살아오고 있었다. 그녀와 같이 활동했었지만, 어느 순간 단테를 떠나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윈리에게 리젬블에 예전에 철도가 없다고 말하고 마리아 로스가 의아해하는 부분이 복선으로 작용했다. 로스 소위가 의아해한 이유는, 리젬블에 철도가 없었던 건 '''100년도 더 이전이기 때문이다.'''] 다만 '혼의 열화'로 수없이 몸을 갈아탄 영혼은 점점 마모되어 더 이상 육체를 유지할 힘이 남지 않았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로 인해 몸의 부패가 쉽게 일어나며 한 번 영혼을 옮길 때마다 하나의 현자의 돌이 필요하다. 또한 이 부패로 인한 냄새를 지우기 위해 단테와 그는 상당히 독한 향수를 사용한다. 엘릭 형제를 떠난 그는 단신으로 단테를 만나러 가서 더 이상 아들들을 현혹시키지 말라고 말하고 이후 싸우게 되는데, 도중에 [[슬로스(강철의 연금술사)/2003|슬로스]]를 보고서 트리샤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동요한 탓에 패배한다. 이어 단테에 의해 문이 열리자 저쪽 세계로 가게 된다. 그 후 에드워드를 닮은 소년 근처에서 지내고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의 런던에서 [[그라프 체펠린]] [[비행선]]의 공습 때 문을 지나 저쪽 세계로 온 에드워드의 영혼과 재회한다. 이때 이 세계에 관련된 연금술의 진실과 등가교환의 허구를 말해준 뒤 트리샤와의 사랑을 위해서 육체를 옮기지 않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할 생각이라는 것 등을 말했다. 이후 에드와 헤어진다. >에드: 어째서, 어머니하고 결혼한 거야? 남들처럼 아이 갖는 놀이라도 해보고 싶었던 거냐! >호엔하임: '''사랑했기 때문이야. 어머니를, [[트리샤 엘릭|트리샤]]를 사랑했다. 처음으로 사랑을 깨달았지.''' >에드: 거짓말! 그럼 왜… >호엔하임: (부패해가는 팔을 보여주며) 썩어문드러진 몸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 >---- >50화에서 [[에드워드 엘릭/2003|에드워드 엘릭]]과의 대화 中 이 일로 아내와 자식들을 깊이 사랑한 아버지라는 플러스적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나… 나중에 과거 젊었을 적 단테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는 데다 그 아들이 수은 중독으로 죽은 걸 되살리려 [[인체연성]]을 비롯한 갖은 노력을 한 끝에 나온 실패작이 바로 최초의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 [[엔비(강철의 연금술사)|엔비]]였으며, 이 실패로 인해 엔비를 저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미지가 또 마이너스되었다. 게다가 이 진실로 인해 충격을 받은 에드가 엔비에게 죽임을 당하는 계기가 되고 만다. 참고로 이런 탄생 배경을 지닌 엔비의 본래 모습은 호엔하임의 얼굴선이 그대로 유지된 젊은 얼굴인데, 호엔하임과는 판박이지만 엘릭형제와는 닮기는 했되 다소 다른 얼굴이다. 젊은 시절의 호엔하임 엘릭은 이렇게 생겼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에드와 ~~키 빼고~~ 판박이였던 젊은 시절의 반 호엔하임과는 다른 얼굴.[* 물론 엘릭 형제도 나중에 나이먹으면 이런 얼굴이 될 가능성이 있고, 반 호엔하임 역시 나이를 먹으면서 저런 얼굴이 되었다가 지금의 얼굴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근데 이건 2003년판 호엔하임과 단테의 설정을 감안하면 오류인 것이, 단테의 예시를 보면 현자의 돌을 이용해 육체를 바꿔도 해당 육체의 외모만 그대로 유지될 텐데 꽤 예전에 엔비를 태어나게 했을 호엔하임의 젊은 시절 육체가 트리샤와 결혼할 당시의 육체일 리가 없기 때문. 하지만 2003년판 단테의 회상에서 나온 호엔하임의 원래 모습을 보면 의외로 현재의 모습과 꽤 닮은 모습이다. 즉 엔비의 원형(모체)이 된 호엔하임과 단테의 아들은 호엔하임이 다른 사람에게 몸을 옮기기 전에 단테와 관계를 가져 만든 자식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 따져보면 오류라고 할 수도 없다.] 나중에 알의 희생으로 되살아난 에드가 알을 살리기 위한 대가로 문 너머의 현실 세계로 오게 되자 다시 만나 한동안 같이 살게 된다. 극장판 시점(1923년 독일)에선 어딘가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나중에 에드가 [[툴레 협회]]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을 열고자 연성진을 그린 상태에서 에드와 재회하는데, 이 때 그는 엔비의 입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연성진 앞에 있었다. 여기서 에드를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고자 문을 열기 위한 계획에 참여했음이 드러난다. 스스로 엔비의 입을 닫고 연성을 시도해 문을 열면서 [[동귀어진]]과 함께 두 아들[* [[엔비(강철의 연금술사)|엔비(와 그의 모체가 되었던 자신과 단테의 아들)]]와 [[에드워드 엘릭|에드워드]]]에게 자신의 과오를 속죄하고자 한 것이다. 결국 자신의 또 다른 자식인 엔비와 함께 사라지게 되고, 반대편에서도 [[라스(강철의 연금술사)|라스]]와 [[글러트니(강철의 연금술사)|글러트니]]의 연성을 통해 문이 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